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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길고산막걸리

Since 1671,
정원을 마시다

세연정(洗然亭)처럼 물에 씻은 듯 맑은 막걸리.
와인잔에 따라 마시는 와인막걸리.

12도, 500ml
와인잔에 따른 보길고산막걸리, 옆에 놓인 병
이야기

고산의 정원을 잔에

고산 윤선도는 제주로 가던 중 태풍을 만나 잠시 보길도에 닿았습니다. 섬의 풍경에 반한 그는 스스로 머물기로 했고, 연못 위에 정자를 세워 세연정(洗然亭)이라 불렀습니다. 주변 경관이 물에 씻은 듯 깨끗하고 단정하여 기분이 상쾌해지는 곳이라는 뜻입니다.

1671년은 고산이 보길도에서 생을 마친 해입니다. 그가 지은 정원은 지금도 섬에 남아 있고, 보길도가는 그 해를 이어받아 그의 철학과 정신을 기념합니다. 보길고산막걸리는 그의 호를 이름에 담고, 세연정의 이름처럼 맑고 단정하게 빚었습니다.

인간을 도라보니 머도록 더욱 됴타고산 윤선도, 어부사시사 중

광주의 한 파인다이닝 셰프는 한 모금 마시더니 말없이 스페인 내추럴 와인 한 병을 들고 와서 말했습니다. “이거랑 비슷해요.”

테이스팅 노트
향

맑고 단정한 곡물의 결이 올라옵니다.

첫 모금

산미가 먼저 오며 입 안이 상쾌해집니다.

여운

물에 씻은 듯 깨끗하게 떨어집니다.

즐기는 법

이렇게 드세요

와인잔에 차게 따라 향부터 맡아보세요. 화이트 와인을 마시듯 천천히 드시면 좋습니다.

숙성회, 해산물, 치즈, 과일처럼 생선과 와인에 어울리는 안주와 두루 잘 어울립니다.

TASTING NOTE

보길고산막걸리

시음 노트

  • 향은은한 쌀 향
  • 첫 모금경쾌한 화이트 와인
  • 여운미네럴리티

맛의 균형

단맛
드라이달콤
산미
순함상큼
바디
가벼움묵직함
탄산
없음톡 쏨

이렇게 드세요

  • 4–10℃음용 온도
  • 흔들지 않고맑게 따라서
  • 와인잔에 따라서

보관 온도 3–10℃

어울리는 안주

  • 숙성회
  • 해산물
  • 치즈

이번 배치 예약

대량으로 빚지 않아서, 배치가 끝나면 다음 배치까지 기다리셔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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